JP모건, 1분기 21억4000만달러 깜짝 순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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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10% 줄었지만 '선방'
미국 2위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1분기 순익이 21억4000만달러(주당 40센트)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3억7000만달러)보다 10% 줄어들었지만 로이터의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30센트를 웃도는 결과다. 대출 손실도 증가했지만 전체적인 수입이 늘어나면서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0억달러로 45% 급증했다. JP모건은 순익 감소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에 최근 한 달 새 주가가 2배 가까이 뛰었다. 한편 미국의 3월 주택착공 건수는 전달보다 10.8% 감소한 51만채를 기록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3억7000만달러)보다 10% 줄어들었지만 로이터의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30센트를 웃도는 결과다. 대출 손실도 증가했지만 전체적인 수입이 늘어나면서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매출은 250억달러로 45% 급증했다. JP모건은 순익 감소세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에 최근 한 달 새 주가가 2배 가까이 뛰었다. 한편 미국의 3월 주택착공 건수는 전달보다 10.8% 감소한 51만채를 기록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