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화학에서 분할된 엘지하우시스의 재상장이 승인됐습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엘지화학에서 분할되어 신설된 엘지하우시스 보통주와 우선주 주권의 재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엘지하우시스 보통주와 우선주 주권의 재상장일은 오는 20일이며 같은 날 존속회사 엘지화학 주권의 매매도 재개될 예정입니다. 신설회사인 엘지하우시스는 창호재, 자동차부품 등 산업재 사업부문을 승계 받고 존속회사인 엘지화학은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사업부문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