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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양 포스코 회장, 신일본제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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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기술 등 교류확대 논의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이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제휴업체인 신일본제철을 방문,미무라 아키오 회장과 회동을 갖고 전략적 제휴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신일본제철은 지난해 조강 생산량이 3688만t에 이르는 세계 2위 철강업체다.

    정 회장은 미무라 회장과 만나 철강 기술과 원료,마케팅 등 각 부문별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포스코와 신일본제철은 2000년부터 전략적 제휴 방안을 모색했으며 2007년 상호 보유지분을 5%로 늘리며 끈끈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에는 경북 포항에 두 회사의 합작법인인 '포스코-니폰스틸 RHF'도 설립했다.

    정 회장이 취임 이후 외국 철강사로는 가장 먼저 신일본제철을 방문함에 따라,지분교환 및 원료 공동구매 등 향후 양사의 제휴 범위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 회장의 이번 신일본제철 방문은 특별한 사업 현안을 논의하기보다,협력 관계를 돈독히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신일본제철 방문을 마치고 포스코의 도쿄 현지 법인인 포스코저팬에 들러 일본 현지의 철강제품 공급 사업도 챙길 예정이다. 포스코는 올해 초부터 세계 1위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와 전자 업체인 소니에 냉연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정 회장은 일본 방문 일정을 끝내고 귀국한 뒤,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영국에서 열리는 국제철강협회(WSA) 회의에 참석해 국제 철강업계에 처음으로 공식 등장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아르셀로미탈 등 세계적인 철강업체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국제 철강시황 및 신기술 개발 현황,철강수요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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