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로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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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기획단이 추진본부로 격상됩니다.
국토해양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대통령 훈령인 '4대강 살리기 기획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현 기획단을 추진 본부로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먼저 장관급 예우를 받는 사업 총괄 본부장을 오는 20일 선임할 계획입니다.
본부장은 수자원 분야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과 대외 협상 능력 등을 지닌 경륜 있는 인사를 뽑는다는 게 정부의 계획으로, 현재 공모를 받는 중이며 오는 17일 면접을 거쳐 최종 임명됩니다.
또 본부장 아래에는 부본부장과 기술심의관을 두도록 했으며, 현재 47명의 인원도 57명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