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원자재가 3년8개월만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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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원자재 가격이 3년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는 3월 KOIMA지수는 198.64포인트를 기록하며 지난 2월보다 17.7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속에 수요부진으로 2005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며 "그러나 중국을 비롯한 개도국들의 경기 회복 노력과 미국 금융시장의 회복 기대감속에 국제 원자재 가격은 단기간 내에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KOIMA 지수는 30개 원자재 품목을 기준으로 숫자가 내려갈 수록 원자재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