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무실 공실률 15.2%로 사상 최고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뉴욕의 경우 1분기 공실률은 10.2%로 전분기 대비 2.2%포인트 늘었고,유효임대료는 569달러로 5.2% 하락해 자료가 집계된 1999년 이래 최악이었다.시카고 시어즈타워는 영국의 윌리스 보험그룹과 리스계약을 맺으며 임대료를 평소보다 18% 정도 낮추었고 이름을 윌리스타워로 바꿀 권리까지 주었을 정도다.오피스빌딩 가격도 급락해 상업용 부동산 가격은 2007년 최고가에 비해 22% 가량 떨어졌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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