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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들 다양한 팬서비스‥박물관ㆍ바비큐 존…야구장으로 소풍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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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익사이팅 존 경기 생생. 잠실 펜스 4m 강겨 홈련쇼도
    프로야구 구단들이 야구 관람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경기장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야구장을 야외 엔터테인먼트 장소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양한 팬 서비스도 선보인다.

    지난해 우승팀 SK는 올해 '야구장으로 소풍 가자' 캠페인을 펼친다. 이를 위해 팬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문학경기장 1루 2층 출입구 바닥에 인조잔디를 깔고 구름다리 같은 산책로를 조성,'피크닉 로드'로 꾸몄다. 시민들이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날에도 찾아와 가벼운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SK는 또 패밀리 존 · 바비큐 존 · 프렌들리 존 같은 프리미엄 존을 설치,야구장을 소풍 장소처럼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바비큐 존은 삼겹살 소시지 등을 와인이나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좌석이다. 바로 옆 매장에서 사온 삼겹살 등을 구워 먹는 파티장 같은 분위기에서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LG는 홈경기 때 최대 거리 125m인 잠실구장 펜스를 4m가량 앞당기고 높이도 2.7m에서 2m로 낮춘다. 공격적인 야구를 원하는 팬들에게 더 많은 홈런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롯데의 경우 파울 지역에 있던 불펜을 실내로 옮기고 그 자리에 '익사이팅 존'(564석)을 마련했다. 선수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같은 눈높이로 경기를 지켜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팬들의 안전을 위해 글러브와 헬멧을 빌려준다. 롯데는 또 개막 당일 사직구장 2층에 자이언츠 28년의 역사를 담은 '자이언츠 야구 박물관'의 문도 연다.

    삼성은 대구구장 총 정원을 1만명으로 2000명가량 줄였으나 가족 관중을 위해 1 · 3루측 내야에 테이블석 440석을 새로 설치했다. 한화도 대전구장 1 · 3루 더그아웃에 지정석(400석)을 선보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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