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대표 김두훈)은 3일 이인기 국회 기후변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소속 유기준, 김낙성, 강길부 의원과 환경부, 지식경제부 등의 기후변화대책 담당자 등과 함께 사천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회 기후변화대책특별위원회가 기후변화의 주요 요인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풍력분야 핵심기업인 유니슨의 생산시설 및 연구․개발 현장을 직접 살펴보기 위함이다.

김두훈 유니슨 대표는 이날 방문에서 풍력발전 대규모 생산시설 현장안내 및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애로사항과 함께 풍력발전 산업 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및 대책방안을 설명했다.

이인기 위원장은 이에 "환경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관련제도의 정비와 신․재생에너지산업이 국가의 핵심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