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신축해도 "서울공항 안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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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항 활주로를 약간만 틀면 제2롯데월드를 지어도 비행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최종 용역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달 중 공군본부와 롯데물산 간의 비용 문제 등이 협의되면 제2롯데월드 신축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5일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한국항공운항학회로부터 비행 안전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보고받았다. 항공학회는 "동편 활주로 3도 방향 변경 및 장비 보완 방안'을 시행해도 제2롯데월드 신축과 관련한 서울공항의 비행 안전성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정부는 25일 '행정협의조정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한국항공운항학회로부터 비행 안전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보고받았다. 항공학회는 "동편 활주로 3도 방향 변경 및 장비 보완 방안'을 시행해도 제2롯데월드 신축과 관련한 서울공항의 비행 안전성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