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대부분 하락…단기급등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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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25일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만은 소폭 상승세다.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61.58포인트(0.73%) 하락한 8426.7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니혼게이신문은 "전날까지 급등한 부담감으로 단기매매 투자가들의 이익확정 매도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날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2월 일본의 무역흑자는 824억엔으로 5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이 신문은 "무역주시 개선은 예상치와 부합한 수준으로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9분 현재 5277.54로 0.64% 상승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08% 빠진 1만3759.8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는 7일 연속 랠리를 끝내고 약세로 전환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3% 떨어진 2325.92를 기록중이다.
조용찬 한화증권 중국EM분석팀장은 "직전 고점을 앞두고 심리적 부담감이 있겠지만 2100~2140의 강력한 지지선이 버티고 있어 주가 조정 시 공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0.29% 내린 1218.59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날보다 61.58포인트(0.73%) 하락한 8426.7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니혼게이신문은 "전날까지 급등한 부담감으로 단기매매 투자가들의 이익확정 매도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날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통계에 따르면 2월 일본의 무역흑자는 824억엔으로 5개월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하지만 이 신문은 "무역주시 개선은 예상치와 부합한 수준으로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9분 현재 5277.54로 0.64% 상승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08% 빠진 1만3759.89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증시는 7일 연속 랠리를 끝내고 약세로 전환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3% 떨어진 2325.92를 기록중이다.
조용찬 한화증권 중국EM분석팀장은 "직전 고점을 앞두고 심리적 부담감이 있겠지만 2100~2140의 강력한 지지선이 버티고 있어 주가 조정 시 공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0.29% 내린 1218.59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