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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황…'행사' 없는 창립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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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조촐하게' LG '하루 휴무'
    삼성,LG 등 주요 대기업들이 경기불황과 긴축경영 속에서 조용한 창립 기념행사를 지냈다.

    오는 22일 창립 71주년을 맞는 삼성은 이틀 앞선 20일 삼성물산 만이 조촐한 행사를 갖고 임직원들에게 근속상 등을 시상했다. 삼성은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이 그룹 모태가 된 삼성상회(현 삼성물산)를 세운 1938년 3월22일을 창립기념일로 삼아 큰 기념행사를 연 적도 있지만 올해는 그룹 차원의 행사을 갖지 않기로 했다. 20일 열린 조촐한 행사도 삼성물산의 내부행사로 진행됐다. 예년에는 창립일에 휴무했으나 올해는 22일이 일요일이어서 별도 휴무는 없다.

    27일 창립 62주년을 맞는 LG그룹은 특별한 행사없이 휴무만 갖기로 했다. LG그룹은 1947년 구인회 창업회장이 세운 '락희화학'(현 LG화학)을 모태로 출발했다. LG는 매년 창립일에 특별한 기념행사를 하지 않았다. 창립 60주년이었던 2007년에도 연초 시무식 때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100년을 넘어서는 위대한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다짐하며 60주년을 기렸다.

    한편 현대가(家)는 이날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8주기를 맞았다. 정몽구 현대 · 기아자동차그룹 회장과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등은 이날 저녁 정주영 명예회장이 기거했던 서울 청운동 옛 자택에서 제사를 지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울산 사내 체육관에서 추모행사를 가졌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사장단들과 경기도 하남시 창우리 선영을 참배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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