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다음 달 15일까지 역대 유니폼 11종을 입은 '추억의 하늘 비행팀'이 해외 주요 도시 및 국내 노선에서 근무하는 행사를 벌인다. 1969년 대한항공 창사 때 처음 선보인 유니폼(왼쪽 첫 번째)과 1970년 가수 윤복희씨가 유행시킨 미니 스커트풍 유니폼(두 번째) 등을 입은 추억의 비행팀 승무원들이 16일 열린 발대식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인천공항=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