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가 올해 8만1천가구 규모의 아파트 건설공사와 11건의 대지조성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파트는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물량으로, 주공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를 돕고 경기활성화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발주물량을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104개 지구 9만3천470가구의 신규주택 설계비를 예년보다 한달여 빠른 4월중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