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3.06 17:35
수정2009.03.07 09:50
도요타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업계가 올해 노사협상에서 임금 동결 방침을 세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도요타와 닛산은 노조 측이 요구하고 있는 기본급 월 4000엔(약 6만원) 인상 요구에 대해 '동결' 방침을 정하고,조만간 노조 측에 공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마쓰다 후지중공업 이스즈자동차 등 다른 자동차 회사들도 임금 동결 방침을 굳혔다. 혼다도 임금 동결안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