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가 올해 3건의 U-교통/SOC사업 수주로 융합IT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LG CNS는 3월 초 경부고속철도 2단계구간 역무용 통신설비 구축사업과 안산시 UTIS/ITS 연계구축사업, 서울시 UTIS 구축 2차 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특히 경부고속철도 2단계구간 역무용 통신설비 구축사업을 수주하며 3년 연속 고속철도 통신사업을 수주했습니다. LG CNS는 U-교통/SOC을 비롯한 융합IT 시장 공략을 위해 작년 7월 'U-엔지니어링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융합IT를 통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역량을 집중해온 바 있습니다. 김도현 U-엔지니어링사업본부 부사장은 "융합IT 산업은 앞으로 IT서비스 사업영역의 핵심 분야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