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촉촉히 내린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성동구청 앞 화단에 봄꽃이 피었다. 물기를 머금은 꽃을 길가던 여인들이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허문찬 기자 ws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