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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사-北 이번주 잇따라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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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령급·장성급회담 번갈아 개최
    [한경닷컴]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이 이번주에 잇따라 접촉키로해 최근 고조되고 있는 남북간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는 방안을 이끌어낼지 주목되고 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3일 “유엔사와 북한이 전날 열린 장성급회담에서 이번 주 중 비서장급(대령급)회담과 장성급 회담을 번갈아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4일 미군 대령인 커트 테일러 유엔사 군사정전위 비서장과 북한군 판문점대표부 소속 곽영훈 대좌가 비서장급회담을 여는 데 이어 6일께는 유엔사 부참모장인 조니 와이더 공군소장과 북한군 곽철희 소장이 수석대표로 참가하는 장성급회담이 열릴 예정이다.

    유엔사는 이와 관련,지난 2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유엔사와 북한군 측은 긴장을 완화하고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방안을 논의했고 이 문제를 더 논의하자는데 합의했다”고 설명했다.와이더 소장은 “양측간의 더 나은 신뢰를 구축하고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런 회담을 북측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유엔사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해 북한군과 계속해서 접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북한군 측도 남북 군사당국간 대화가 단절된 상황에서 군사문제를 미군(유엔사)과 직접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의도에서 회담하기로 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유엔사와 북한군은 전날 제15차 장성급회담을 개최했으나 북측이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키 리졸브’ 한미 군사연습 중단을 요구하면서 30여 분만에 회담을 마쳤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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