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발기부전치료제 임상3상 돌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연구개발(R&D)중인 발기부전치료제 '아바나필(Avanafil)'의 임상3상 승인을 받았습니다.
중외제약은 3월부터 서울대와 고려대, 전북대 등 전국 14개 시험기관에서 21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아바나필'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회사측은 올해 안에 임상3상을 마친 후 2010년에 국내에 출시해 1천억원 규모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중외제약은 임상2상 결과 발기부전치료제의 대표적 부작용인 안면홍조(flushing), 두통발생률(headache)이 5% 이하로 나타나는 등 안전성과 유효성이 뛰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