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3월부터 현 이창배 사장과 신임 박창규 사장의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바뀝니다. 롯데건설은 올 그룹 정기인사를 통해 영입된 박창규 전 대우건설 사장이 3월1일자로 공동대표이사를 맡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은 최근 건설경기 악화와 건설업계 구조조정 분위기 속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중장기 사업 확대 전략에 따라 박창규 사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임 박창규사장은 1977년 대우건설 공채 1기로 입사한 후 해외현장 소장 및 외주구매본부장, 토목사업본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박창규 신임사장 프로필 1949년 충남 공주 경복고, 인하대 토목공학과: 1977년 대우건설 입사 1999년 대우건설 외주구매본부장 2003년 토목사업본부장 2006년1월 토목공공부문장(부사장) 2006년12월 대우건설 사장 2008년 파슨스브링커호프(PB)코리아 부회장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