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이 내일(12일) 오후 3시 신라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 투자분야 권위자인 러셀 리드(Russell Read)박사를 초청해 "녹색성장 투자와 오바마 정부의 녹색 성장 정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와 연기금, 금융기관 대체투자 담당자 40여명을 초청해 열리며 한국정부가 신성장동력으로 추진중인 '녹색성장펀드'의 성공조건에 대한 조언도 함께 이뤄집니다. 이에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6일 러셀 리드 박사가 CEO로 있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자산운용사‘C Change Investment, LLC’와 한국기술거래소가 발표한 신성장동력 투자펀드에 공동 운용사로 참여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2007년 금융권 최초로 자원과 대체투자 전담 부서를 설립한 뒤 탄소펀드와 태양광 등 관련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러셀 리드(Russell Read)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공무원 퇴직연금(CalPERS)의 전 CIO 출신으로 지난해부터 국민연금에 대체투자 등 기금운용 관련 자문을 제공중입니다. ☎ 문의) 한국투자증권 곽철수 대리(3276-5938)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