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이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오롱이 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할 경우 1999년 이후 10년만에 처음이며 1천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오롱 측은 "구체적인 발행 시기와 행사 가격 등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관련 이사회를 12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