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이 11일 대구ㆍ경북지역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를 엽니다. 새로 마련된 대구ㆍ경북센터는 해당 지역의 장애인 예비창업자와 장애인기업들에게 저렴한 입주비로 사무공간과 집기류, 인터넷 전용선 등의 편의시설과 경영, 세무회계, 법률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중기청은 지난해 1월 처음으로 지원센터를 설립한 이후 이날 개소하는 대구ㆍ경북센터를 비롯해 해마다 2개씩 지역센터를 추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