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대표이사 남민우)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5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 했습니다. 다산네트웍스의 지난해 매출은 1천284억원으로 지난 2007년보다 3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64% 증가한 1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다산네트워크는 "마진 확보가 불가능한 제품은 공급을 취소하는 과정에서 매출은 줄었지만 스위치 제품군의 수익성 호조와 판매관리비 감소로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