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친환경 녹색성장,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올해 산림사업에 1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9일 발표했다. 녹색성장 분야 사업은 임산물 특화유통단지,유통가공시설 조성 등 고부가가치 임산업 육성(100억원),산림병해충 방제 등 건강한 생태숲 보전(54억원),조림 등 산림자원 육성(440억원),친환경 에너지 부문(300억원) 등이다. 240억원이 투입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은 숲 가꾸기 공공근로사업,임도관리,산림보호 등 13개이다.

청주=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