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신탁액이나 이자수익을 사회복지사업에 기부하는 공익신탁 상품을 판매합니다. 하나은행은 '하나 행복나눔신탁'을 1천억 원 한도로 3개월동안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하나 행복나눔신탁' 발매 행사에서 홍명보장학재단의 홍명보 이사장이 이 상품 1호 고객이 됐고, SK그룹도 150억 원을 가입하기로 했습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자녀의 학비지원과 아동복지시설 지원, 무의탁 노인 생활안정 지원 등의 사회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