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를 전담하는'4대강 살리기 기획단'이 내일(5일) 출범합니다. 기획단은 국토해양부를 주축으로, 환경부, 문화관광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합동 태스크포스로 정책총괄팀, 기획재정팀, 조사분석팀 등 5개팀 총 41명으로 구성됩니다. 이와는 별도로 서울, 부산, 대전, 익산 등 유역별 지방국토관리청에는 4대강 사업의 집행을 위해 4대강 살리기 사업팀을 별도 운영합니다. 기획단은 마스터플랜과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관리와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며 인·허가 협의 조정과 사업 홍보, 대외협력 등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은 오는 5월까지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갑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