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이 간질환치료제의 기술수출료 등이 유입 등으로 지난해 25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습니다. LG생명과학은 지난해 2천819억원의 매출액을 올려 전년보다 9.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2.1%가 줄어든 251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사 관계자는 "지난해 B형간염백신 유박스B와 성장호르몬 유트로핀 등의 바이오의약품과 퀴놀론계 항균제 팩티브, 정밀화학제품의 수출이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3.5% 증가한 3천2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