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가 금융구제안을 다음주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금융구제안의 세부적인 사안 마련을 위해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져왔으며, 현재 은행들의 국유화와 배드뱅크 설립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은 배드뱅크 설립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CNBC는 구제금융 3차분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