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로 1월 수출이 사상 최대의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2.8%가 줄어든 216억 9천만달러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수입도 32.1%가 줄어 무역수지는 한달만에 29억 7천만달러의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주요 수출품목 가운데 선박만이 20%의 증가율을 유지했고, 자동차와 컴퓨터, 가전 등의 품목은 50%이상 큰폭으로 줄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