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주식형펀드 수익률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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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융부실 우려 완화와 키몬다 파산으로 국내 증시가 상승하면서 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플러스를 기록했습니다.
펀드 평가사 제로인 집계 결과, 30일 기준지난주 국내 주식형펀드는 평균 3.92%의
수익률을 내며 2주 연속 플러스 수익을 냈습니다.
대형주를 중심으로 증시가 상승하면서 코스피200인덱스펀드 수익률이 4.66%로 가장 높았고, 일반주식형펀드는 4.11%,중소형주펀드는 2.03%를 기록했습니다.
펀드별로는 'JP모간JF코리아트러스트주식종류자1A' 가 5.52%로 주간 수익률 1위를 차지했고, 'GS골드스코프주식 1cls C2(자)'와 '한국투자네비게이터주식1class A'가 각각 5% 이상 수익률을 내며 뒤를 이었습니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미국의 배드뱅크 운영 기대감에 따라 3.18%의 수익률을 내며 3주만에 플러스 수익률을 냈습니다.
신흥시장펀드가 4.30%로 수익률이 가장 높았고, 러시아펀드와 글로벌펀드는 각각 3%대, 중국과 일본, 인도 펀드는 각각 2%대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펀드별로는 금융주가 급등하면서 '한국월드와이드월스트리트투자은행주식1(A)'이 주간 17.68%의 수익률로 1위를, '하나UBS글로벌금융주의귀환주식ClassA'가 12.23%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