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2.01 18:17
수정2009.02.01 18:17
춘제(설날)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달 31일 중국 산시성 시안 기차역에서 고향 방문을 마치고 도시 일터로 돌아오려는 사람들이 매표소 창구 앞을 가득 메우고 있다. 구직난에 시달리는 농민공들이 일자리를 찾아 연휴가 끝나기도 전에 서둘러 도시로 향한 가운데 중국 철도부는 예년보다 약 16% 늘어난 하루 평균 437만명이 열차를 이용해 귀경길에 오른 것으로 추정했다. /시안신화통신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