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한백CNT ‥ 저수지 향해 '스윙'…스트레스도 '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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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낙생저수지에 수상 골프연습장 오픈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저수지를 향해 공을 치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
"뻥 뚫려 있는 워터 해저드를 보니 바로 드라이버를 잡게 되더군요. "
"수상연습장 안 가보신 분들 한번 가보세요. 잔디울렁증이 있는 저한테는 아주 딱이네요. "
요즘 웬만한 골프 모임이나 동호회원들의 주요 화제 중 하나는 지난해 12월3일 개장한 수도권 최초의 수상 골프연습장 한백골프클럽이다.
용인 수지 고기리에 위치한 한백골프클럽은 개장 한 달 만에 주중에도 빈 타석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수도권 최초의 수상 골프연습장이란 말에 호기심으로 찾았던 골퍼들이 시설 등 여러 면에서 만족하고 입소문을 퍼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백골프클럽은 부동산개발 시행업체인 한백CNT(회장 이종대)가 용인 수지 고기리에 위치한 용인 낙생도시 자연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했다. 지상 3층 규모에 층당 32타석씩 총 96타석의 수도권 최대 규모로 이뤄진 이 클럽은 페어웨이 길이가 300m에 이르는 신개념 친환경 수상 골프연습장이다.
골퍼들이 가장 만족스러워 하는 부분은 기존 골프연습장의 답답한 그물망이 아닌 탁 트인 저수지를 향해 마음껏 공을 날려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낙생저수지와 광교산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2층과 3층 연습타석은 마치 필드에 나온 것처럼 청량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골퍼들에게 인기다. 저수지 한 가운데에는 130m,180m,220m 등 거리 별로 마크가 돼 있어 비거리를 측정할 수 있고,야간에는 저수지에 떨어진 공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조명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 전문레슨을 원하는 사람은 6명의 KPGA프로들로 구성된 수준 높은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다. 최신식 스크린골프장 4곳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운동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춘천옥사우나,레스토랑 등 부대시설도 '최고급'을 지향하며 명품골프클럽으로서의 완벽한 시설을 갖추었다.
온 가족이 건전한 휴식문화와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한백골프클럽의 가장 큰 매력이다. 용인 낙생 자연도시공원 내에 위치해 골프연습장 바로 옆에는 체육공원,내추럴파크,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돼 있어 휴식을 겸한 종합레저 문화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한백 관계자는 "강남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이고 교통편이 편리해 용인을 중심으로 과천과 분당,판교,수지,성남,안양,인덕원 등 경기권 고객을 비롯해 서울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백골프클럽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친환경수상골프 연습장이란 장점과 가족 단위의 '원스톱' 문화 · 레저 공간이란 두 가지 경쟁력을 토대로 건전한 가족레저문화를 실천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연습장으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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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대 한백CNT 회장 "온 가족이 즐기는 건전한 레저문화 지향"
"기존 골프연습장과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연습장을 건립하는 게 목표였습니다. 단순히 골프클럽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골프 유저 및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레저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합니다. "
한백CNT 이종대 회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디벨로퍼다. 공기업출신인 그는 15년간 주택사업과 업무·상업시설 분야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고,최근에는 용인 상현리와 인천 검단 현대 힐스테이트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명성을 굳혔다. 이 회장은 지난 13일 밀레니엄힐튼에서 한국일보사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지속창조 경영대상시상식'에서 현대건설,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주요 대기업 및 공기업들과 함께 열린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랑의 쌀 보내기(러브米)를 비롯해 나눔 경영에도 애쓰고 있는 이 회장은 제2의 최경주,신지애를 키우기 위한 골프꿈나무 육성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저수지를 향해 공을 치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
"뻥 뚫려 있는 워터 해저드를 보니 바로 드라이버를 잡게 되더군요. "
"수상연습장 안 가보신 분들 한번 가보세요. 잔디울렁증이 있는 저한테는 아주 딱이네요. "
요즘 웬만한 골프 모임이나 동호회원들의 주요 화제 중 하나는 지난해 12월3일 개장한 수도권 최초의 수상 골프연습장 한백골프클럽이다.
용인 수지 고기리에 위치한 한백골프클럽은 개장 한 달 만에 주중에도 빈 타석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수도권 최초의 수상 골프연습장이란 말에 호기심으로 찾았던 골퍼들이 시설 등 여러 면에서 만족하고 입소문을 퍼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백골프클럽은 부동산개발 시행업체인 한백CNT(회장 이종대)가 용인 수지 고기리에 위치한 용인 낙생도시 자연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했다. 지상 3층 규모에 층당 32타석씩 총 96타석의 수도권 최대 규모로 이뤄진 이 클럽은 페어웨이 길이가 300m에 이르는 신개념 친환경 수상 골프연습장이다.
골퍼들이 가장 만족스러워 하는 부분은 기존 골프연습장의 답답한 그물망이 아닌 탁 트인 저수지를 향해 마음껏 공을 날려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낙생저수지와 광교산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2층과 3층 연습타석은 마치 필드에 나온 것처럼 청량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골퍼들에게 인기다. 저수지 한 가운데에는 130m,180m,220m 등 거리 별로 마크가 돼 있어 비거리를 측정할 수 있고,야간에는 저수지에 떨어진 공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조명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 전문레슨을 원하는 사람은 6명의 KPGA프로들로 구성된 수준 높은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다. 최신식 스크린골프장 4곳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운동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춘천옥사우나,레스토랑 등 부대시설도 '최고급'을 지향하며 명품골프클럽으로서의 완벽한 시설을 갖추었다.
온 가족이 건전한 휴식문화와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한백골프클럽의 가장 큰 매력이다. 용인 낙생 자연도시공원 내에 위치해 골프연습장 바로 옆에는 체육공원,내추럴파크,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돼 있어 휴식을 겸한 종합레저 문화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한백 관계자는 "강남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이고 교통편이 편리해 용인을 중심으로 과천과 분당,판교,수지,성남,안양,인덕원 등 경기권 고객을 비롯해 서울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백골프클럽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친환경수상골프 연습장이란 장점과 가족 단위의 '원스톱' 문화 · 레저 공간이란 두 가지 경쟁력을 토대로 건전한 가족레저문화를 실천하는 국내 최고의 골프연습장으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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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대 한백CNT 회장 "온 가족이 즐기는 건전한 레저문화 지향"
"기존 골프연습장과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연습장을 건립하는 게 목표였습니다. 단순히 골프클럽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골프 유저 및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레저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자 합니다. "
한백CNT 이종대 회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디벨로퍼다. 공기업출신인 그는 15년간 주택사업과 업무·상업시설 분야에서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고,최근에는 용인 상현리와 인천 검단 현대 힐스테이트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명성을 굳혔다. 이 회장은 지난 13일 밀레니엄힐튼에서 한국일보사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지속창조 경영대상시상식'에서 현대건설,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주요 대기업 및 공기업들과 함께 열린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랑의 쌀 보내기(러브米)를 비롯해 나눔 경영에도 애쓰고 있는 이 회장은 제2의 최경주,신지애를 키우기 위한 골프꿈나무 육성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