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 상반기 2230억원을 투입해 46개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을 조기에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주물량에는 지난달 발주된 서남권야구장 건립사업 등 11개 사업과 1분기에 발주 예정인 한성백제박물관 건립공사 등 16건, 현재 설계 중이거나 설계를 완료한 서울키즈센터 건립사업 등 7건이 포함됩니다. 서울시는 공공건축물 관련 사업 예산의 90%가 상반기에 집행됨에 따라 5천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