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신용카드 가맹점간 수수료율 격차를 축소하는 방안을 다음달 중 마련할 방침입니다. 금융위는 청와대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하고,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카드사들이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래시장 수수료율 0.3%포인트 인하계획이 2월중에 차질없이 시행되도록 면밀한 점검에 나섭니다. 이후 가맹점간 수수료율 격차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2월중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