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320억원 규모 항만하역장비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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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미국 뉴올리언즈항이 발주한 대형 항만하역장비를 320억원에 수주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항만하역장비는 선박에서 컨테이너를 하역하거나 선박으로 적재하는 컨테이너 이송용 크레인 2기로 설계부터 일괄제작해 2010년 7월까지 인도할 예정입니다.
정용균 두산중공업 상무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주력 시장인 동남아 지역 이외에도 잭슨빌 등 미주 시장에서 추가적인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 R약 2천억원 규모의 항만 하역운반장비를 수주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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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