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 등 3개 경제단체가 오늘 합동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조석래 회장과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대표들로부터 경영애로의 실상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석래 회장은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 합심해 생산성을 높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국가경쟁력이 강화되야 한다."고 밝히고, 오늘 수렴된 규제완화나 지원사업을 정부의 건의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