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에 단비 같은 채용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6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중외제약과 한국화이자제약, 아산제약 등이 신입·경력사원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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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은 21일까지 임상연구 업무를 담당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관련분야를 전공하고 간호사면허를 소지한 초대졸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job@cwp.co.kr)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화이자제약은 27일까지 영업부문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전공에 관계없이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2009년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3개월간의 근무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 전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희망자는 채용 홈페이지(pfizer.career.co.kr)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아산제약은 31일까지 연구개발과 마케팅, 영업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연구개발의 경우 석·박사 학위 소지자이어야 하며, 어학성적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마케팅, 영업은 4년제 대졸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이메일(recruit@asanpharm.co.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종근당바이오는 20일까지 원료의약품 품질분석 업무를 담당할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초대졸 이상으로 화학이나 생물학을 전공하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이 회사의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bioinsa@ckdbio.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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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은 31일까지 신입·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영업 분야는 3년 이상 경력자이어야 지원할 수 있고, 부문별 지원자격이 각각 다르므로 채용공고 확인 후 지원해야 한다. 접수는 31일까지 이메일(seoul.hr_diagnostics@roche.com)로 하면 된다.

한국슈넬제약은 31일까지 연구개발 대관업무 및 식약청 업무를 담당할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자로 제약 개발분야 4~10년의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은영 기자 mellis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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