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과 계열사 임원들이 경기불황에 따른 고통분담과 위기극복 차원에서 임금을 동결하고 임금의 10%를 자진 반납했습니다. 또 현대백화점 과장급 이상 간부들도 경영위기를 타개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임금을 동결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경제적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타개하기 위해 회사 임원 및 간부들이 위기 극복에 솔선 수범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