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대표 김태섭, 채종원)가 올해 매출 1천500억 원, 순이익 7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디지털큐브는 지난해 합병한 텔슨의 국내 대기업향 ODM과 임가공사업, 3D제품 판매 등으로 450억 원 이상 매출을 확보하고, 올해 발표될 7종의 PMP를 바탕으로 1천50억 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디지털큐브는 이와 함께 온라인 매출을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채종원 디지털큐브 사장은 "지난해 텔슨과의 합병으로 연간 70억 원 이상의 비용절감이 예상되며, 기존 텔슨이 영위했던 사업의 수익을 추가하여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이익 실현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