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1.15 13:39
수정2009.01.15 13:39
지난해 자금세탁 혐의가 있는 금융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금융기관이 고객들의 거래 가운데 자금세탁 혐의가 있다고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한 건수가 9만2천건을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자금세탁 정보 가운데 조세포탈이 2천1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외국환 범죄가 1,900건, 사기.횡령.배임이 977건 등 순이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