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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취업자 1만2천명 감소...고용 마이너스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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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신규 취업자수가 마이너스 로 전환되는 등 고용시장의 위축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는 2천324만5천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2천명,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취업자 수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3년 10월의 8만6천명 감소 이후 5 년여만에 처음입니다. 이는 지난해 정부 목표치인 20만명은 물론 새해 대폭 하향 조정한 10만명도 쉽지 않음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7개월째 20만명을 밑돌다가 10월 9만7천명, 11월 7만8천명에는 10만명을 하회하다가 마이너스로 돌아섰습니다. 고용률은 58.4%로 전년동월비 0.7%포인트 떨어진 반면 실직자는 78만7000명으로 증가하면서 실업률은 0.2%포인트 상승한 3.3%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 제조업에서 일자리가 9만9000개감소했고 도소매·음식숙박업도 6만5000개줄었습니다. 임금 근로자 가운데 상용 근로자는 31만8000명 늘었지만 임시 근로자와 일용근로자는 6.3% 감소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 청년층의 일자리 감소폭이 두드러졌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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