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2조6천억원 설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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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자금난을 겪는 기업과 서민을 대상으로 계열 은행을 통해 특별자금 2조6천억원을 지원합니다.
우리금융은 우리은행과 경남은행이 다음 달 말까지 각각 2조1천억원과 3천억원을, 광주은행은 이달 말까지 2천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 중소기업은 일시적 운용자금이 필요한 기업과 우수기술력 보유 기업, 중소 건설사 등이고, 지방 소재 중소기업은 경남, 광주은행을 통해 지원합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업체별 신용평가 등급에 따라 금리를 최고 1.2%포인트 우대하고 설 자금 애로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한 여신 절차의 간소화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자금을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