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1.12 06:52
수정2009.01.12 06:52
삼성그룹의 사장단 인사가 예년보다 큰 폭으로 단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 전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해 인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인사폭에) 그런 점이 감안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사 시기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가 만들어진 만큼 최대한 빨리 이뤄질 것"이라며 설 전에 단행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