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9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갖고 기준금리를 연 3.00%에서 2.50%로 0.5%p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0.5%p 내린 것은 최근 경기 하강속도가 빨라지면서 올해 경제성장률이 1%대로 추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정도로 경기가 좋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경닷컴 박세환 기자 gre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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