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제2롯데월드 신축 허용 방침과 관련한 특혜논란에 대해 의심하고 들여다 보면 끝이 없다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국가경쟁력 강화와 일자리창출, 규제완화 등의 차원에서 오랜기간 검토한 사안이라며 정치적 오해가 두려웠다며 오히려 허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당 등 야권은 제2롯데월드 허용은 역대정권 중 가장 심각한 재벌특혜이자 정경유착 사례라며 비판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