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빈 회장 "현 상황, 외환위기보다 더 혹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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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은 "현 상황이 외환위기 때보다 더 혹독한 시간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새해 첫 사장단회의에서 "미국발 금융위기가 글로벌 불황으로 이어지면서 한국경제는 물론이고 삼성에게도 외환위기보다 더 혹독한 시간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삼성 CEO들은 당면한 위기극복을 위해 앞장서야 할 것"이라며 "인사, 경영조직 등의 재정비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