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에 준공된 금호생명 사옥은 작년 8월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옥으로 쓰였다. 지난해 9월 맞은편에 그룹 본관 사옥을 준공함에 따라 '금호아시아나 1관'으로 이름 붙여졌다. 금호생명 사옥은 3441㎡(1041평)의 대지에 건축면적 1917㎡(583평),연면적 5만4363㎡(1만6500평)로 지하 7층,지상18층 규모의 인텔리전트 빌딩이다. 금호아시아나는 금호생명과 대우건설이 입주해 있는 이 건물을 계속 임대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