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관절염 치료 후보물질 전임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셀트리온이 류마티스 관절염 표적 치료 후보물질인 레미케이드의 바이오 복제약에 대한 전임상(동물실험)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셀트리온은 영국 전임상 대행업체인 앱튜이트사와 레미케이드(류마티스 관절염 표적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올해 9월까지 전임상을 마친 후, 2011년 국내와 해외 시장에 제품을 출시한 후, 2014년부터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레미케이드는 쉐링프라우가 개발한 생물학적 제제로 2007년 44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등 매년 판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류미티스 관절염 치료제의 생물학적 치료제로는 한국애보트의 `휴미라`와 한국와이어스의 `엔브렐`, 쉐링프라우의 `레미케이드`가 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