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올해 고용을 지난해보다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구 회장은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때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 회장은 이어 "LG는 구조조정도 하지 않고 투자도 지난해 만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