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쌀, 분유, 생수 등 생활필수품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마켓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베스트셀러 상품을 조사한 결과 경기 불황으로 전체적인 소비는 줄었지만 생필품 수요는 증가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특히 "조금이라도 저려하고, 편리하게 사려는 경향이 짙어졌다"며 기저귀, 체크블라우스 등 히트상품 베스트 10을 발표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